진보당, 울산 곳곳에서 "윤석열 특검거부 규탄" 1인 시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년을 죽음으로 몰고 간 명령을 한 자를 계속 비호하고 숨기려 한다면 더 이상 대통령으로 인정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하며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진보당 울산시당 당직자와 당원들이 18일 울산 곳곳에서 "채상병 특검을 두 번이나 거부한 윤석열 정권을 규탄한다"는 구호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석철 기자]
▲ 진보당 울산시당 방석수 시당위원장이 18일 "채상병특검 두 번이나 거부한 윤석열정권을 규탄한다"는 구호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 진보당 울산시당 |
진보당 울산시당 당직자와 당원들이 18일 울산 곳곳에서 "채상병 특검을 두 번이나 거부한 윤석열 정권을 규탄한다"는 구호로 1인 시위를 벌였다.
울산시당은 당초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키로 했던 전 지역 100인 '윤석열 규탄 1인 시위'를 18일까지 연장해 진행했다.
이날 1인 시위에는 방석수 시당위원장과, 이은주 동구지역위원장, 강귀전 시당여성위원장, 강진희 북구의원, 국일선 남구지역위원장, 권순정 북구지역위원장, 이상윤 울주군지역위원장, 정현희 중구지역위원장이 동참했다.
진보당 울산시당 고은아 대변인은 "전 지역 100인 1인 시위에 이어 19일~20일에는 채상병 1주기 울산시민 분향소를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 진보당 울산시당 강귀전 시당여성위원장이 18일 "채상병특검 두 번이나 거부한 윤석열정권을 규탄한다"는 구호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 진보당 울산시당 |
한편 진보당울산시당과 시민사회정당들로 구성된 '거부권 거부 울산행동'은 7월 20일 채해병 특검·전쟁책동 중단·노조법2,3조 개정·민생회복·거부권거부 윤석열 규탄 울산대회를 오후 6시 국민의힘 울산시당 앞에서 시작해 19시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노동자시민대회를 진행한다.
▲ 진보당 울산시당 강진희 북구의원이 18일 "채상병특검 두 번이나 거부한 윤석열정권을 규탄한다"는 구호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 진보당 울산시당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는 기후위기 희생양 될 것" 아이 낳지 않겠다는 여성들
- 영국 병원 응급실에서 7시간,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 어시장에 학교운동장까지 잠겨, 당진 남원천 제방도 붕괴
- "여행만 가면 사람들이 귀엽다면서 만져요, 무섭습니다"
- 언론인, 예술인, 참사 유족..."이진숙은 재앙, 스스로 돌아봐야"
- 윤석열 정부 교통위반 과태료 역대 최대, 검증해보니
- '02-800-7070'은 대통령경호처... "모든 배경엔 김용현 경호처장"
- "코로나 걸리면 천국" 목사, 대법원에서 패소
- 전국 초중고 '석면학교' 명단 나왔다, 4곳 중 1곳에 석면 존재
- [오마이포토2024] 채상병 묘 찾은 임성근 전 사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