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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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양구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6위, 도내 1위의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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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6위, 도내 1위의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건의된 규제를 해소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적 민원 하나 더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양구군의 숙원사업이었던 해안면 무주지, 양돈 단지 축사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하면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 적극행정 인센티브 대폭 확대, 면책보호관 지정 등으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군이 2년 연속으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민선 8기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현을 최우선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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