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현장서 답 찾는다

성민규 2024. 7. 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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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삼사해상공원 상권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7일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김 군수의 소통 행보는 임기 중 14번째이자 올해 6번째다.

김광열 군수는 "지역의 관문인 삼사해상공원이 오랫동안 정체돼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과 상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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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해상공원 상권 활성화 현장 소통
김광열 군수가 삼사해상공원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삼사해상공원 상권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7일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김 군수의 소통 행보는 임기 중 14번째이자 올해 6번째다.

그는 이날 삼사해상공원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상가 앞 보도블록 교체, 무대공연 활성화, 포토존·야간 조명시설 설치 등이 건의됐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건의된 시설 보수·관리를 즉각 조치토록 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삼사해상공원은 1989년부터 연차적으로 개발에 들어가 1995년 망향탑, 1998년 경북대종, 1999년 야외공연장, 2005년 어촌민속전시관 등을 갖춘 지역 대표 공원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새로운 발전 방안이 필요한 때다.

김광열 군수는 “지역의 관문인 삼사해상공원이 오랫동안 정체돼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과 상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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