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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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이 시작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18일 장성동 일원(옛 캠프리비)에서 POEX 착공식이 열렸다.
2026년 준공 예정인 POEX는 연면적 6만3818㎡,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전시장, 컨벤션홀, 부대시설, 임대오피스, 주차장(838대) 등을 갖추게 된다.
포항에선 매년 지역 기업, 대학, R&D기관 등이 200여 회가 넘는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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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도시 도약 기대
경북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이 시작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18일 장성동 일원(옛 캠프리비)에서 POEX 착공식이 열렸다.
2026년 준공 예정인 POEX는 연면적 6만3818㎡,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전시장, 컨벤션홀, 부대시설, 임대오피스, 주차장(838대)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은 핫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포항에선 매년 지역 기업, 대학, R&D기관 등이 200여 회가 넘는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행사를 갖고 있다.
시는 이러한 MICE산업 성장세를 활용, 국제 규모의 융·복합 전시행사를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POEX는 지역 랜드마크이자 MICE산업 핵심 허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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