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청년축제기획단 활동 시작…과천 청년만의 색깔 담은 축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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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오는 9월 21일 열리는 '2024년 과천청년축제'를 청년 주도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공개 모집한 지역 청년 11명으로 '축제기획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17일 저녁,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축제기획단원을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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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오는 9월 21일 열리는 '2024년 과천청년축제'를 청년 주도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공개 모집한 지역 청년 11명으로 '축제기획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17일 저녁,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축제기획단원을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청년축제기획단은 9월말까지 활동하며, 축제 구호(슬로건) 선정에서부터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행사 운영 등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청년축제기획단은 ▲홍보·마케팅 교육 이수 ▲주1회 정기(상시) 회의 운영 등을 통한 역량 강화와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한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청년축제기획단원으로 위촉된 한 청년은 "지역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멋진 축제를 만들어 보고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색깔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청년과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해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과천시는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9월 21일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 '과천청년축제'와 더불어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청년주간'을 통해 청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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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과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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