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말박물관 견학, 홈페이지서 간편하게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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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견학을 원하는 단체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말박물관 견학은 기존엔 박물관 운영시간 중 전화로만 예약 신청이 가능했다.
이를 방문자 편의를 위해 마사회 홈페이지 내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예약을 원하는 단체는 회원 가입 후 마사회 기업 홈페이지 홍보센터 또는 렛츠런파크 홈페이지에서 말박물관으로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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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견학을 원하는 단체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말박물관 견학은 기존엔 박물관 운영시간 중 전화로만 예약 신청이 가능했다. 이를 방문자 편의를 위해 마사회 홈페이지 내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예약을 원하는 단체는 회원 가입 후 마사회 기업 홈페이지 홍보센터 또는 렛츠런파크 홈페이지에서 말박물관으로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오픈 기념으로 예약 시스템을 통해 7~8월 중 방문하는 단체에게 성인은 친환경 장바구니, 유아는 스케치북, 초~중고생은 색연필 등 맞춤형 기념품도 제공한다. 말박물관 관람 및 프로그램 이용 요금은 무료다.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단체 관람객 방문시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봄・가을 견학 집중 시기에 어린이집이 동시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예약 없이 방문해 세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예약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만족스러운 이용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마사회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수의과 대학 단체 방문 시 조선시대 수의학서적과 말침, 약질이 등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행정 대학이나 대학원의 경우 말 관련 행정기관과 역, 역마, 마패제도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말박물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양질의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말에 대해 더 알고,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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