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낚시터서 배 전복…3명 중 2명 실종 상태

양규원 2024. 7.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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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46분께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3명이 물에 빠졌으나 1명은 대피했고 2명은 실종됐다.

이번 사고는 낚시터 좌대에 있던 낚시꾼들이 배를 타고 나오던 중 갑자기 배가 뒤집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발생 지점이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수위가 높고 수질까지 흙탕물이라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여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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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46분께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3명이 물에 빠졌으나 1명은 대피했고 2명은 실종됐다.

이번 사고는 낚시터 좌대에 있던 낚시꾼들이 배를 타고 나오던 중 갑자기 배가 뒤집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발생 지점이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수위가 높고 수질까지 흙탕물이라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여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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