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스, 오픈 소스 기반 '클레이스왑' 출시

황지현 2024. 7. 18.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카이아(KAIA)' 통합 생태계 출범을 앞두고 클레이스왑 오픈 소스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지스는 클레이스왑의 소스 코드를 보안 감사 보고서와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최진한 오지스 대표는 "오픈 소스 버전 출시로 클레이스왑의 소스 코드를 활용해 누구든 웹3에 손쉽게 진입해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레이스왑 소스 코드 공개…누구나 확인 가능
카이아 생태계 출범 발맞춰 업그레이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카이아(KAIA)' 통합 생태계 출범을 앞두고 클레이스왑 오픈 소스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지스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카이아(KAIA)' 통합 생태계 출범을 앞두고 클레이스왑 오픈 소스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레이스왑(KLAYswap)'은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2020년 개발한 '클레이튼(Klaytn)' 네트워크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다.

오지스는 클레이스왑의 소스 코드를 보안 감사 보고서와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클레이스왑 소스 코드는 '깃허브(GitHub)'에서 확인 가능하며 누구든 재가공 및 배포를 통할 수 있다. 오지스는 이를 통해 이더리움 레이어2 메인넷 등 여러 생태계 진출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오픈 소스 기반 클레이스왑 출시가 기존 클레이스왑 서비스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는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회수할 수 있다.

최진한 오지스 대표는 "오픈 소스 버전 출시로 클레이스왑의 소스 코드를 활용해 누구든 웹3에 손쉽게 진입해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