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돌봄 SOS’ 취약계층 90명에게 냉감이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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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돌봄SOS 이용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90명이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식사배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천구는 구 특화사업으로 돌봄SOS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혹서기ㆍ혹한기 계절용품과 명절특식, 영양 유동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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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가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돌봄SOS)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 90명에게 냉감이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돌봄SOS 이용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90명이다. 구 관계자는 “무더위와 장마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냉감이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식사배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청소, 방역, 수리보수, 세탁 등 주거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돌봄SOS 사업은 만 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는 구 특화사업으로 돌봄SOS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혹서기ㆍ혹한기 계절용품과 명절특식, 영양 유동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SOS를 통해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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