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만나 韓日 로맨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9월 공개

이주인 2024. 7.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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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배우 이세영이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멜로 호흡을 맞춘다.

쿠팡플레이는 새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첫 공개 일정을 9월 27일로 확정하고, 짙은 감성이 물씬 풍기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헤어짐을 앞둔 연인 홍과 준고의 모습을 애절하게 담아냈다. 처음 본 순간부터 서로가 운명임을 알아본 두 사람의 아름답고 애틋했던 사랑이 어쩌면 끝날지도 모른다고 예감한 순간, 연인을 바라보는 아련한 시선만으로도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가슴 아픈 이별 후 남겨진 홍과 준고에게, 함께일 때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첫 공개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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