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군수, 출산가정 공로패 시상식 직접 참석하며 정책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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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7일 암태면의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공로패를 직접 전달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저출산 문제가 인구소멸로 이어지는 사회적 재난 상황 앞에서 출산가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육아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박우량 군수는 "저출산 문제를 국가적 위기로 인식하고, 출산가정을 국가 유공자로 대우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 지원을 중점으로 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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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 “출산 부모들 국가유공자 예우받아야”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7일 암태면의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공로패를 직접 전달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저출산 문제가 인구소멸로 이어지는 사회적 재난 상황 앞에서 출산가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육아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안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저출산 문제를 경험하면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가정을 격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출산공로상은 부모님들의 지속적인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기리를 담은 것으로, 이는 지난 4월 신안군에서 도입한 포상 조례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제도화됐다.
공로패를 받은 김 모 씨는 “출산과 육아는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만, 군수님께서 직접 방문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에 박우량 군수는 “저출산 문제를 국가적 위기로 인식하고, 출산가정을 국가 유공자로 대우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 지원을 중점으로 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신안군은 다양한 출산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햇빛 연금, 햇빛 아동수당, 출산장려금 등을 통해 부모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신안군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지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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