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반도체株 충격 여파 장중 28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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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국 정부의 중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무역 제한 강화 검토 우려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하락하며 보름 만에 장중 2800선 아래로 내려갔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36.10포인트(1.27%) 내린 2807.1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65포인트(1.32%) 하락한 2805.64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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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국 정부의 중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무역 제한 강화 검토 우려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하락하며 보름 만에 장중 2800선 아래로 내려갔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36.10포인트(1.27%) 내린 2807.1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65포인트(1.32%) 하락한 2805.64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오후 들어 한때 2799.02까지 떨어지며 지난 7월3일(2799.70) 이후 보름 만에 장중 2800선 아래로 내려갔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08억원, 356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4583억원 순매도 하며 코스피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0.24%)와 포스코홀딩스(0.14%), 네이버(0.23%)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1.73%)와 SK하이닉스(-4.31%), LG에너지솔루션(-0.15%), 현대차(-3.72%), 기아(-1.90%), 셀트리온(-2.29%) 등은 내렸고 KB금융은 보합세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10.57포인트(1.27%) 내린 818.8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9.27포인트(1.12%) 내린 820.14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가각 248억원, 474억원 순매수 했고, 기관은 624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0%)과 에코프로(3.48%) 등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4.56%)과 HLB(-0.12%), 삼천당제약(-2.65%), 셀트리온제약(-2.07%), 엔켐(-1.68%), 리노공업(-1.76%), 클래시스(-2.94%), 레인보우로보틱스(-1.71%) 등은 내렸다.
환율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5원 내린 1379.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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