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름철 재난 피해 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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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평창군은 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와 장마, 폭염 등 각종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제로(ZERO)화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기간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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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군은 지난 5월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기간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기상특보 발효 시 8개 분야별(산림, 건축, 하천, 농업, 도로 등) 시설점검을 매회 진행하고 있다. 비상 1단계 이상의 상황이 발생하면 관내 둔치주차장(3개소)을 통제하는 등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대형 공사장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의 지반침하·융기·낙석·토사유출 여부와 주요 급경사지 121곳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련 부서 간 긴밀한 체계를 유지해 재난 피해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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