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800선 '붕괴'…하이닉스 '속락'

정경준 2024. 7. 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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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2,800선을 내줬다.

오후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18일 오후 1시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4.27포인트(1.56%) 하락한 2,799.02를 기록중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4.54 하락하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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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주 일제히 '약세'
삼전·하이닉스 낙폭 확대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장중 2,800선을 내줬다.

오후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18일 오후 1시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4.27포인트(1.56%) 하락한 2,799.02를 기록중이다.

장중 2,8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3일(2,799.70) 이후 보름여만이다.

외국인이 4,600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00억원, 300억원 매수 우위.

SK하이닉스의 경우 4.54 하락하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도 1.61%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NAVER(0.29%) 제외하고 모두 약세 흐름이다.

코스닥지수는 11.42포인트(1.38%) 하락한 817.99를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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