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출산한지 겨우 100일인데 '40kg'대 진입…"홈트는 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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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박슬기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슬기는 개인 계정에 "속이 꽉 찬 여자 49.9"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둘째를 업고 거울샷을 찍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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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MC 박슬기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슬기는 개인 계정에 "속이 꽉 찬 여자 49.9"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둘째를 업고 거울샷을 찍는 모습이다. 출산하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날씬해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어 박슬기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겨우 나온 나의 몸무게 49.9!! 체지방으로 똘똘 뭉쳐 백일 지나고 운동 좀 해볼까 해서 런닝화도 샀는데 비가 오네요. 홈트로 완벽해지는 건 너무 정 없잖아요?"라며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중 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기 낳으신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대단하세요", "어쩐지 살이 엄청 빠진 것 같았다", "지금도 건강해서 보기 좋아요. 너무 많이 빼지 말고 적당히 조율 잘 하시길"이라는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슬기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3월 둘째 딸을 출산한 후 한 달 만에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박슬기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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