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화제성‧글로벌‧시청률 잡았다

이수진 2024. 7. 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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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가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의 이중생활과 능력캐 검사의 유쾌한 관계성을 그려내며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 첫 방송 이후 줄곧 화제성부터 글로벌 수치까지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낮밤녀’ 10회는 8.4%(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첫 방송 이후 시청률도 차근차근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7월 2주 차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서 190만 시청수(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1,640만 시청 시간으로 3위에 올랐으며 누적 총 28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했다. 무려 4주 연속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에 입성하는 등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넷플릭스, 7월 8일~7월 14일 기준)

뿐만 아니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의하면 ‘낮밤녀’는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영상 화제성 순위에서는 3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낮밤녀’를 이끌어 가는 배우 이정은(임순), 정은지(이미진), 최진혁(계지웅)은 각각 TV-OTT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 TOP 10(7월 16일 기준)에 모두 진입했다. 이에 믿고 보는 시너지로 매 주말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극 중 이미진(정은지)과 계지웅(최진혁)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가운데 새로운 인물 고원(백서후)의 개입으로 러브라인에 또 한 번 혼란이 찾아올 것을 짐작하게 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시니어 인턴 임순(이정은)과 검사 계지웅은 수상한 행적을 보인 화동병원의 원장 백철규(정재성)를 서한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선정, 차근차근 수사망을 좁혀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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