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음주운전 근절 위해 최대 가용 경력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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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위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에 돌입했다.
18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이는 음주운전이 중대범죄로 인식되며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이뤄진 결정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당국은 18일 오후 7시부터 24시까지 모든 경찰서에서 동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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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위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에 돌입했다.
18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이는 음주운전이 중대범죄로 인식되며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이뤄진 결정이다.
지난 5년간 전남의 음주 교통사고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매년 500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통계분석 결과 7월에 음주 사망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당국은 18일 오후 7시부터 24시까지 모든 경찰서에서 동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경찰은 유흥가, 주점, 대중식당, 관광지, 골프장 등 음주운전 우려가 있는 각 지역에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경찰, 기동대를 투입해 총 297명의 최대 가용 경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주야 불문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스폿식 단속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민들로부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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