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통복천-오산 오산천 인근 주민 대피령 "범람 위험"
김현경 2024. 7. 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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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 평택시가 통복천 범람 위험이 있다며 저지대 주민들의 대피를 당부했다.
평택시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통복동 6통, 7통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통복천 범람위험으로 저지대 주민들은 즉시 기계공고산학협력관으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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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18일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 평택시가 통복천 범람 위험이 있다며 저지대 주민들의 대피를 당부했다.
평택시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통복동 6통, 7통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통복천 범람위험으로 저지대 주민들은 즉시 기계공고산학협력관으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알렸다.
평택에는 이날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시간당 최대 88.5㎜의 폭우가 쏟아졌다.
앞서 경기 오산시도 이날 오전 9시 20분 안전재난문자를 보내 오산천 인근 궐동 주민은 매홀초등학교, 은계동 인근 주민은 매홀중학교, 청학지구와 오색시장 인근 주민은 오산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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