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 ‘2024학년도 하계 한국어교육 현장실습’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센터는 6월 29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2024년도 하계 한국어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한국어교육 현장실습〉은 국립국어원의 ‘한국어교육실습 교과목 운영 지침’에 따라 선행 학습된 한국어교육 이론을 토대로 한국어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실제적인 교수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한국어교육 현장실습〉은 한국어 교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예비교원 34명(한국어문화학부 한국어교육전공 30명,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 4명)이 참여했다. 예비 교원들은 한국어교원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여러 교육 현장을 직접 관찰하며,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법을 통해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경험이 많은 선배 교원으로부터 교육 현장 실무와 한국어 교수법, 한국어센터 운영,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교원의 특징 및 주의점, 한국어 교원의 삶 등 이론과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장 서진숙 교수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한국어센터는 온라인, 오프라인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실습을 통해 예비 교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 실습을 담당하고 있는 봉원덕 겸임교수는 “예비교원들이 한국어센터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능력과 교수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대학 부설 기관의 오프라인 한국어 교육 현장과 온라인 한국어 교육 현장 등을 체험하며 새로운 기술과 교수법, 다양한 교육 현장을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교원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는 한국 사회를 이해하려는 국내외 외국인과 재외 동포들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수 기관으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외에도 초급 말하기, 보고서 작성을 위한 고급 쓰기, 취업 한국어, TOPIK 한국어 읽고 쓰기(한국어 반, 우즈베크어 반), 드라마한국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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