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외국인주민 품을 적극적 소통채널 연다

조한필 2024. 7. 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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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외국인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시정홍보단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주요 시정 및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지원사업 등을 주변에 알릴 예정이다.

홍보단원은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천안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귀화인 등 외국인 주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 외국인주민은 천안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여성가족과 외국인주민지원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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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라·직업군서 시정홍보단 10명 뽑아
활동과정서 수렴된 정책 제안, 불편 개선 건의

천안시가 외국인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시정홍보단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주요 시정 및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지원사업 등을 주변에 알릴 예정이다.

홍보단원은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천안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귀화인 등 외국인 주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할 홍보단원에게는 활동보고서 제출에 따라 소정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이들은 시정 홍보뿐 아니라 활동 과정에서 수렴된 외국인(다문화)관련 정책을 제안하거나, 불편사항 개선 건의도 할 수 있다.

천안시 여성가족과의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 모집 홍보문.  천안시

참여 희망 외국인주민은 천안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여성가족과 외국인주민지원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시정홍보단을 통해 외국인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국가, 다양한 직업군의 외국인 주민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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