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광교 신사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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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교 신사옥이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
GH 광교 신사옥은 디자인의 우수성, 신재생 에너지 생산 극대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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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교 신사옥이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 도시 및 경관 디자인 부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GH 광교 신사옥은 디자인의 우수성, 신재생 에너지 생산 극대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한 GH 신사옥은 지하 5층, 지상 17층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극대화를 위한 지열 에너지설비 시스템, 옥탑층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채택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공이 앞장서서 스마트 신기술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업무시설을 준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광교 사옥의 저층부 4개 층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공간복지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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