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00선 '위협'…SK하이닉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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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18일 코스피지수가 2,800선을 위협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5.41포인트(1.25%) 하락한 2,807.88을 기록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10억원, 320억원 '사자'에 나서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79포인트(0.82%) 하락한 822.62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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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신한지주·삼성물산 등 '약세'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18일 코스피지수가 2,800선을 위협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5.41포인트(1.25%) 하락한 2,807.88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2,22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10억원, 320억원 '사자'에 나서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가 3.85%, 현대차가 3.17%, 삼성물산이 2.96% 약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19%), POSCO홀딩스(0.55%)은 상대적으로 선전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79포인트(0.82%) 하락한 822.62를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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