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업데이트 이후 상승 열기 '후끈'... '쿠키런: 모험의 탑', 애플 매출 1위

임재형 기자 2024. 7.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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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첫 업데이트 이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모험의 탑'은 지난 17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후 앱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지난 6월 26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 매출 3위에 자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고, 약 3주 후 업데이트 기점으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상승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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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첫 업데이트 이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모험의 탑'은 지난 17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후 앱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지난 6월 26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 매출 3위에 자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고, 약 3주 후 업데이트 기점으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상승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BM)이 상대적으로 무겁지 않은 캐주얼 장르의 게임임에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형 흥행작 사이에서 선방한 점 또한 고무적이다. 현재 매출 10위권에는 주목도 높은 다양한 신작과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 온 MMORPG, 방치형 게임 등이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매출 순위도 대폭 상승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기준 대만 2위, 태국 4위, 홍콩 8위, 싱가포르 11위 등 주요 시장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나타냈다. 이와 더불어 순위 집계가 비교적 늦은 구글 플레이에서도 향후 매출 순위 상승이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 및 챕터 공개, CBT 당시 큰 관심을 받았던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레몬제스트맛 쿠키' 추가, 레이드 모드 경험 개선 등을 진행하며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개발자 라이브, 비하인드 및 가이드 영상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유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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