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합천군, ‘찾아가는 농공단지 컨설팅’ 기업 애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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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합천군은 지난 17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합천군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공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실시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자 수급 애로에 대한 정책 안내 ▲청년 및 외국인 기숙사 건립요청에 대한 방안 ▲정부의 농공단지 킬러 규제(입주업종, 토지용도 제한 등) 혁파방안 등 제도변화 안내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 상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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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합천군은 지난 17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합천군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공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실시했다.?
합천군 관내 농공단지는 준공한 지 30년이 지나 많이 노후하였고, 합천군 내 청년인구가 적어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이 있으며, 침체한 경기 속에서 판로 개척 등에 경제적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와 군은 찾아가는 농공단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여 입주기업과 소통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신속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 맞춤형 농공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자 수급 애로에 대한 정책 안내 ▲청년 및 외국인 기숙사 건립요청에 대한 방안 ▲정부의 농공단지 킬러 규제(입주업종, 토지용도 제한 등) 혁파방안 등 제도변화 안내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 상담 등이다.
군은 현장 컨설팅에서 나온 기업 애로사항은 관계 기관 및 경상남도와 협업하여 농공단지 관리에 신속히 반영하고, 제도 개선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합천군 농공단지의 활력과 청년이 찾는 농공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하면서, “우리 기업이 생산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당면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단지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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