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역 동문 디 이스트’ 분양에 직주근접 수요자 인기

[서울 강서구 ‘염창역 동문 디 이스트’]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은 최고의 조건으로 꼽힌다. 이 중에서도 서울 지하철, 특히 9호선의 경우 서울 어디든 환승이 편리한 입지와 급행 열차 운행을 통한 편리한 직주근접성, 그리고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9호선 라인 주변 개발 사업 등을 통해 이른바 ‘황금 라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9호선 급행 정차역인 염창역 인근, 강서구 염창동에 시장의 주목이 쏠리고 있다. 2019년 이후 뚝 끊겼던 아파트 신규 공급이 다시금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 염창동은 구축 아파트가 꽤 많은 데다 소형 평형으로 이뤄진 15층 안팎 중층 단지가 대부분이라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지도 않았고, 이러한 탓에 새 아파트 공급이 없는 채로 시간이 흘렀다.

이 지역 신축 공급이 주목받는 이유는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인 반면, 9호선 및 사통팔달로 이어지는 교통망을 통해 서울 어디든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이기 때문이다. 입지적으로 목동과 바로 인접해 있어 목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양화 한강공원, 선유도공원 등 단지 입주민들은 한강생활권을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서울시가 올해 초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 및 관련 조례를 통한 용적율 규제 완화가 가능해져 향후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 및 신규 단지 조성이 활발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에 앞서 첫 주자로 나서는 ‘염창역 동문 디 이스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단지는 총 2개동, 66세대 규모에 59㎡, 84㎡ 두 가지 평면으로 공급된다. 분양가의 경우 59㎡는 8억 중반대, 84㎡는 10억 초반대로 형성돼, 최근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보기 드문 가격 메리트가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 정차역인 염창역 인근에 들어서며 최대 18층의 높이로 조성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공동주택 공급이 전무했던 염창역 인근 신축 단지라는 희소성과 함께 구축 아파트와 대비해도 비슷한 분양가로 공급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합리적 분양가 단지로 꼽힌다. 가로주택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만 20세 이상이라면 청약 통장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전매 제한도 없다.

‘염창역 동문 디 이스트’는 9호선 염창역은 물론 올림픽대로와 공항대로, 노들로와 서부간선도로까지 바로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망의 직주근접 황금 입지에 조성된다. 목동과 월드컵대교로 이어지는 상암, 그리고 여의도까지 완벽한 주변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한강과 안양천을 바로 앞에 두고 있고 용왕산 근린공원, 염창 공원, 선유도 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지원하며, 강서구에서 최고로 꼽히는 학군 등 우수한 교육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여의도 및 목동 재건축 개발, 가양동 CJ공장 부지 개발까지 다양한 개발이 인근에서 진행 중으로, 이 같은 개발 호재 수혜를 통해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염창역 동문 디 이스트’의 자세한 정보는 가로주택 정비사업 전용 플랫폼인 ‘새집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의 공급이 진행 중이다. 현재 현장 앞 분양사무실이 운영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