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무원과 도민들 ‘5가지 약속’ 실천 운동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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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공무원과 도민이 서로 지켜야 할 5가지 '약속'을 제시하고 오는 12월까지 실천운동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공무원이 도민에게 지켜야 할 5가지 약속은 △업무 절차와 기준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응대는 친절하게 △행동은 청렴하게 △업무처리는 신속하게 △민원인과 소통은 정확하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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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공무원과 도민이 서로 지켜야 할 5가지 ‘약속’을 제시하고 오는 12월까지 실천운동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공무원이 도민에게 지켜야 할 5가지 약속은 △업무 절차와 기준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응대는 친절하게 △행동은 청렴하게 △업무처리는 신속하게 △민원인과 소통은 정확하게 등이다.
이 ‘약속’은 지난 1년간 청렴 해피콜, 심층 면접조사 등을 거치고 공사, 보조금, 민원 등 도정 업무 경험이 있는 도민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결정한 것이라고 경북도는 밝혔다.
도는 또 도민이 공무원에게 지켜야 할 5가지 약속으로 △정당한 요구 외 업무청탁 하지 않기 △공무원과 업무 관련 사적 만남 하지 않기 △금품·향응·편의 제공하지 않기 △공무원의 부당한 요구는 거절하기 △막말과 욕설은 하지 않기를 정했다.
도는 계약, 민원 등 업무처리 때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를 배부하고 홈페이지 배너, 현수막, 전자게시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으로 공무원과 도민에게 이들 ‘약속’을 전파할 계획이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도민들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해피콜 운영, 업무 만족도 조사 등으로 부패·불만 요인을 계속 살피고 비위 공무원에 대한 처벌 규정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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