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중맨' 휴 잭맨, 韓과 남다른 인연 "인생 첫 차 한국산" (본인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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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중맨' 휴 잭맨이 자신의 별명에 대해 만족해한 가운데, 한국과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휴 잭맨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한 뒤 한국에서 '맨중맨'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것을 본 뒤 "그럴 리가. 한 8살 때 정도에 언젠가는 '맨중맨'이라고 불리는 걸 꿈꿨던 건데"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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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맨중맨' 휴 잭맨이 자신의 별명에 대해 만족해한 가운데, 한국과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는 '데드풀과 울버린도 이렇게 열심히 삽니다(영화 봐준다 봐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역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이 출연했다.
가장 먼저 나무위키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을 검색한 세 사람은 작품과 관련된 각종 이야기에 대해서 언급했다.
휴 잭맨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한 뒤 한국에서 '맨중맨'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것을 본 뒤 "그럴 리가. 한 8살 때 정도에 언젠가는 '맨중맨'이라고 불리는 걸 꿈꿨던 건데"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라이언 레이놀즈는 "휴 잭맨은 정말 진정한 남자다. 언젠가 그를 한 번 안았는데, 가슴에 털이 났다"고 농담했다.
'맨중맨'이라는 별명이 진짜로 있는 거냐고 물은 휴 잭맨은 사실이라는 말을 듣고 만족해했고, 숀 레비 감독은 "휴가 이제 한국으로 이사 올 거 같다. '맨중맨'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살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을 향한 다양한 수식어가 붙은 것을 보고 민망해하면서도 만족해하는 휴 잭맨에게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국의 국보냐"고 놀리기도 했다.
휴 잭맨은 자신이 첫 번째로 구입한 차가 현대자동차의 모델이었다는 문구를 보고 '현대'를 어떻게 발음하느냐고 물은 뒤 정확히 발음해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혼다라고 읽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휴 잭맨은 "사실은 지금 차도 현대"라면서 아이오닉을 몰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24일 개봉한다.
사진= '본인등판'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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