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미디어아트·문화유산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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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진주성 일원에서 다음 달 2~25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15~17일 '진주문화유산 야행'(사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국가 유산에 적용해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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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진주성 일원에서 다음 달 2~25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15~17일 ‘진주문화유산 야행’(사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국가 유산에 적용해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온새미로 진주성도’를 주제로 제1~2회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권재현 총감독이 촉석문, 촉석루, 공북문 등 주요 거점에서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해 완성도 높고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초·중·고교 학생들이 지역의 국가 유산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감성 진주 다도 체험’ ‘스탬프 투어 연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진주문화유산 야행’은 ‘진주성도’로 스토리를 완성해 병마절도사가 진주성을 순시하는 퍼포먼스를 계획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에는 민초 이야기 ‘쇄미록’ 2023년 진주목사의 귀환 ‘선무공신교서’의 이야기를 담았다.
야행의 핵심 테마인 ‘8야’는 야경-진주성 달마중, 야로-진주성도를 따라서 진주성은 처음이지, 야사-진주대첩 체험마당, 야화-달빛 아래 그림자, 야설-진주 예인을 만나다, 야식-한여름 밤의 꿀, 야시-야단법석 진주성, 야숙-진주향교 스테이 등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야간 진주성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주의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높여 진주시가 야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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