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눈물로 전한 2세 소식…"가족이라는 퍼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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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과 아내 사야가 2세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심형탁과 사야는 서로를 장난기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
심형탁은 사야가 건넨 임신테스트기를 보고 감격해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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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심형탁과 아내 사야가 2세 소식을 전했다.
심형탁은 1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건강하게 만나자. 심주니어. 이제 가족이라는 퍼즐을 맞추러 가자.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심형탁과 사야는 서로를 장난기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사야의 손에는 임산부 수첩과 임산부 뱃지가 들려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사야는 자신의 계정에 "이미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이 와줬다. 지금 4개월간 엄마 배 속에서 귀엽고 건강하고 착하게 뒹굴뒹굴하고 있다. 내년 초에 만날 예정이고 심아빠와 함께 우리 베이비가 많은 행복의 빛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겠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우리는 좋은 아빠, 엄마가 되도록 아기를 위해서 공부하면서 준비하는 모습을 앞으로도 방송(신랑수업)에서 방영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심아빠와 함께 재밌게 행복하게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심형탁의 모습이 짧게 공개됐다. 심형탁은 사야가 건넨 임신테스트기를 보고 감격해 눈물을 쏟았다. 더불어 사야를 끌어안으며 "이리와 사야, 사랑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심형탁과 사야는 18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지난해 8월 결혼했다.
사진 = 심형탁, 사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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