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3번 유산→子 자폐 판정…"정신과 약 못 먹여" 눈물 고백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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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유산 아픔을 겪고 엄마가 된 방송인 정정아가 아들의 자폐 판정을 고백했다.
정정아는 지난 2020년, 세 차례 유산 이후 아들을 임신했다고 알렸다.
이후 정정아는 44세의 나이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그런데 17일 공개된 MBN '동치미' 예고편에서 정정아는 아들이 자폐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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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세 번의 유산 아픔을 겪고 엄마가 된 방송인 정정아가 아들의 자폐 판정을 고백했다.
정정아는 지난 2020년, 세 차례 유산 이후 아들을 임신했다고 알렸다. 2년 전인 2018년, 임신 10주 만에 유산을 했다며 아픔을 고백했던 정정아. 유산 사실을 알고 있던 누리꾼들은 정정아의 임신 소식에 많은 축하를 보냈다.
이후 정정아는 44세의 나이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후 방송에서 아들을 공개하면서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tvN '프리한 닥터'에서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힘든 게 육아 같다"면서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힘들고 행복하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17일 공개된 MBN '동치미' 예고편에서 정정아는 아들이 자폐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자식 일에는 많이 마음이 무너지더라. 검사 결과지를 봤는데 아이가 자폐로 나왔다"면서 "어쩔 수 없이 약을 타왔다. 3살짜리 애한테 정신과 약을, 내 손으로 내 새끼한테 정신과 약을 못 먹이겠더라"고 말하다 울컥했다.
이러한 정정아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정말 힘들 것 같다. 힘내길", "응원합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채널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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