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심형탁 아내 사야, 살 빠져 걱정…"왜 안 먹어?"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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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 아내 사야가 음식을 좀처럼 먹지 못해 걱정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에 심형탁은 "왜 이렇게 안 먹어?"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사야는 "나츠바테. 한국말로 더위 먹었다?"라며 더운 날씨 때문에 밥맛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심형탁은 "요즘 몸무게 진짜 많이 빠졌잖아", "진짜 주변 사람들이 사야 살 너무 많이 빠졌다고 한다"라며 다시금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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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심형탁 아내 사야가 음식을 좀처럼 먹지 못해 걱정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사야는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심형탁은 "왜 이렇게 안 먹어?"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사야는 "나츠바테. 한국말로 더위 먹었다?"라며 더운 날씨 때문에 밥맛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심형탁은 "요즘 몸무게 진짜 많이 빠졌잖아", "진짜 주변 사람들이 사야 살 너무 많이 빠졌다고 한다"라며 다시금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사야는 "더운 거 싫어"라며 시큼한 음식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입맛이 없고, 시큼한 음식이 당긴다는 사야의 모습에 패널들은 사야가 임신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한편 심형탁, 사야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야는 내년 1월 말 출산 예정이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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