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의 트럼프 암살 첩보 입수…암살미수사건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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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몇 주 전에 이란의 암살 첩보를 입수해 비밀경호국에 전달했다고 미 CNN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지휘관이었던 솔레이마니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이던 2020년 1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미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이후 미국 정보 당국은 이란이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을 노리고 있다고 수차례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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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몇 주 전에 이란의 암살 첩보를 입수해 비밀경호국에 전달했다고 미 CNN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CNN은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벌인 지난 13일의 암살미수사건과 이란의 암살 시도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경호국은 당국의 첩보를 전달 받고 현장에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야외 유세에서의 경호 수준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에이드리언 왁슨 대변인은 “이란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 가셈 솔레이마니가 죽은 것에 대해 큰 원한을 갖고 있다”며 “이에 대한 복수를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지휘관이었던 솔레이마니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이던 2020년 1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미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이후 미국 정보 당국은 이란이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을 노리고 있다고 수차례 경고한 바 있다. 이란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계획한 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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