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예선전 성료…17세 서동재 1위로 본선 진출

정대균 2024. 7. 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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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주) (대표이사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의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예선전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군산CC 오픈이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렸다.

'나의 한계를 넘어 프로의 무대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KPGA 대회의 환경과 룰을 그대로 적용하여 진정한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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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이틀간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서 열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예선전. 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스포츠코리아(주) (대표이사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의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예선전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군산CC 오픈이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렸다.

‘나의 한계를 넘어 프로의 무대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KPGA 대회의 환경과 룰을 그대로 적용하여 진정한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대회다.

빠른 그린 스피드, 풀백티에서의 티 샷, 찌는듯한 한여름의 강렬한 태양, 군산 앞바다의 강한 바람까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는 높은 난이도의 KPGA 대회 코스 상태가 그대로 유지된 상태에서 대회가 열렸다. 참가 인원은 총 320명이었다.

예선전 최연소로 참가해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서동재(17)는 “투어 프로가 꿈인 저에게 TV중계에서만 봤던 KPGA 프로들의 무대에서 좋은 경쟁자들과 투어 환경 그대로를 경험 할 수 있어 너무 값진 경험이었다”라며 “특히 생소한 벙커 깊이나 빠른 그린 스피드의 코스 컨디션은 오히려 흥분되게 만드는 요소였고 앞으로도 도전을 망설이지 않는 나만의 골프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던롭스포츠코리아(주) 대표이사 홍순성은 “예선을 통과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KPGA 프로와 동일한 여건 속에서 아마추어의 도전은 모든 방면에서 많이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이야말로 스릭슨이 추구하는 도전과 성장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본선에서도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기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2024년 9월에 대회 최종전인 본선을 앞두고 있다. 본선 대상자들에게는 총상금 3000만원을 시상한다. 또한KPGA 프로 선발전에 도전하는 상위권자에게 스릭슨 클럽과 골프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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