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새 단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행정복지센터가 새 단장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17일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센터 곳곳의 전통 양식 요소는 '충효와 선비의 고장 장기면'의 역사적 상징성을 담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장기면 행정복지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양질의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청사 리모델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 불편 해소, 안전 사고 예방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행정복지센터가 새 단장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17일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기존 센터(1991년 준공)는 지은지 오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주민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8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민원실, 회의실 등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주민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리모델링의 핵심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건축 디자인이다.
한식 담장은 센터 뒤에 자리하고 있는 장기읍성 성곽을 떠올리게 한다.
센터 곳곳의 전통 양식 요소는 ‘충효와 선비의 고장 장기면’의 역사적 상징성을 담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장기면 행정복지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양질의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청사 리모델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서초역에 모인 지지자들 [쿡 정치포토]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