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권 확대, 백종원 협업…장성군 적극행정 돋보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성군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담당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지역 외식업체, 청년 셰프들이 손잡고 '상무대 엠지(MZ)세대 장병 맞춤형 특식'을 제공한 사례도 우수 적극행정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성군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담당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가 적극행정 적격 여부,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업무 적극성 등 5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효도권 지원금 인상 및 사용처 확대 ▲㈜더본코리아와 함께하는 상무대 지역상생급식 ▲상습 침수지역 민원 해결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효도권'은 장성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발소, 미용실, 목욕탕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지난해까지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 5000원, 연간 총 18만 원을 지급했다.
군은 올해부터 연간 사용액을 24만 원으로 33% 늘리는 한편, 음식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권'을 도입했다. 필요한 행정 절차와 보건복지부 협의 등을 조속히 마치고 지난 4월부터 확대 지원 중이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지역 외식업체, 청년 셰프들이 손잡고 '상무대 엠지(MZ)세대 장병 맞춤형 특식'을 제공한 사례도 우수 적극행정에 이름을 올렸다. 장성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품평회 개최,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지난해 9월 ㈜더본코리아와 지역특화음식 개발,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춘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성군은 내년 3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장성을 넘어 전남의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밖에 8년 째 침수 피해를 겪어 온 북일면 신흥리 주민들의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한 마을 배수로 설치 사업, 첨단3지구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부담금 60억 원 확보 등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로 꼽혔다. 장성군은 이같은 내용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장성을 만들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코스피 2.64% 급락 2,417.08 마감…시총 2천조 아래로 | 연합뉴스
- 與 "野, 이재명 무죄 여론선동…법원예산 늘려 판결회유 의심"(종합) | 연합뉴스
- 10만달러 눈앞 비트코인, 머스크 호재도…"이제 시작" vs "과열" | 연합뉴스
- 최윤범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이사회 독립성 강화할 것"(종합) | 연합뉴스
- "트럼프 인수위, 눈엣가시 군 장성들 쳐낼 위원회 설립 추진" | 연합뉴스
- 내일 野 '김여사 특검' 표결·與 특감관 의총…여야 격돌 예고 | 연합뉴스
- 한미일 '프리덤 에지' 2차 훈련…미 항모·3국 전투기 참가(종합) | 연합뉴스
- [수능 D-1] "수능 대박 날게요"…기대와 긴장 교차 예비소집 수험생들 | 연합뉴스
- 한총리, 여야의정 협의체에 환자단체 추가 여부 논의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해…법원 "법익 종합고려"(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