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타' 받은 조세호, 용기 낸 신혼집 공개에…또 "제품 광고" 질타 [엑's 이슈]

김수아 기자 2024. 7.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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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구독자들의 질타를 받아들였지만 아직 부족한 듯하다.

16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에는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저랑 같이 준비하실래요?? Get Ready With 세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조세호는 "이런 거 자연스럽게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존경스럽다"며 "사실 지난번에 집을 공개했는데 아주 일부분만 공개를 해서 약간의 질타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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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구독자들의 질타를 받아들였지만 아직 부족한 듯하다. 

16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에는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저랑 같이 준비하실래요?? Get Ready With 세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조세호는 "이런 거 자연스럽게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존경스럽다"며 "사실 지난번에 집을 공개했는데 아주 일부분만 공개를 해서 약간의 질타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입장에서는 브랜드와 관련된 걸 찍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이어 그는 "오늘은 용기 내서 집을 보여드리면 좋지 않을까"라고 솔직한 모습을 예고했다.

먼저 침실로 향한 조세호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조명과 수납 공간 등을 공개했고, 다음으로 옷방은 "여자친구의 아이디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옷방에서도 조세호는 특정 브랜드의 가방과 옷을 자랑했으며 '인 마이 백'으로 휴대폰과 무선 이어폰, 카메라, 향수 등을 꺼냈다.

그런가 하면 어딘가로 이동하는 차 안의 조세호는 요즘 고민으로 "좀 더 내 얘기를 자신있게 해야 했는데, 최근에는 좀 더 뻔뻔해져도 되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것 같다. 용기가 필요하다"고 털어놓으며 앞서 소개한 브랜드의 매장에 도착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PPL이다", "옷방 보러 왔는데 그냥 광고, 이러면 클릭 안 한다", "결국 결제 엔딩" 등의 비판의 목소리로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질타 반영 콘텐츠 재밌다", "옷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로 그의 용기를 응원하며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선보일 콘텐츠의 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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