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X태양, 찐친 케미는 여전…신보→콘서트 홍보 요정 등극

이창규 기자 2024. 7. 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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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태양의 홍보에 나서며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17일 오전 태양의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태양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5일 공식 계정을 통해 태양의 단독 콘서트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포스터럴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포스터에는 강렬한 눈빛의 태양의 모습이 담겨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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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태양의 홍보에 나서며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17일 오전 태양의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배경음악으로는 그의 정규 2집 수록곡 'Stay With Me'를 깔았다.

태양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5일 공식 계정을 통해 태양의 단독 콘서트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포스터럴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포스터에는 강렬한 눈빛의 태양의 모습이 담겨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며 동고동락해왔던 두 사람은 소속사를 옮긴 뒤로도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1월 태양이 소속사를 옮기자 'Nothing new under the sun'이라는 글과 함께 그를 응원했고, 신곡 'VIBE'가 발매되자 댄스 챌린지 영상을 마지막으로 함께하면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이로 인해 2014년 결성된 유닛 'GD X TAEYANG'이 10년 만에 다시금 무대를 꾸밀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하반기 7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지드래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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