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에 700만원 전달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 자성대노인복지관에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시 동구 범일동 소재 동구 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박희태 부산동구지사장, 동구 자성대노인복지관 이은숙 관장, 봉사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역봉사자와 함께 여름철 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방충망 설치와 도배·장판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취약계층 결식 예방사업, 노인 일자리 창출, 사회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