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를 버렸습니다"…충주맨, '홍명보 패러디'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주시' 유튜브를 홍보하는 김선태 주무관이 이번에는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을 패러디해 화제다.
이 영상은 홍명보 감독이 지난 10일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했던 발언을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다.
이 기자회견 이후 지난 13일 대한축구협회 이사회는 홍 감독 선임을 승인했고, 홍 감독은 공식적으로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에 올린 홍 감독 패러디 영상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 물품 지원 홍보였으나 내용 삭제돼
'충주시' 유튜브를 홍보하는 김선태 주무관이 이번에는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을 패러디해 화제다. 지난 16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에는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김 주무관은 "정말 긴 잠을 못 자면서 생각했던 거를, 저는 저를 버렸습니다"며 "이제 저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충주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는 제안에 있는 무언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충주시' 유튜브를 홍보하는 김선태 주무관이 이번에는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을 패러디해 화제다. 지난 16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에는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충주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akn/20240717145348550yeqz.png)
이 영상은 홍명보 감독이 지난 10일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했던 발언을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다. 당시 홍 감독은 "저는 저를 버렸습니다. 이제 저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습니다"라며 "그게 제가 팬들에게 (울산을) 떠나지 않는다고 했던 말을 바꾼 이유"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기자회견 이후 지난 13일 대한축구협회 이사회는 홍 감독 선임을 승인했고, 홍 감독은 공식적으로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게 됐다.
특히 이 영상에서는 재치 있는 배경도 이목을 끌었다. 홍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었을 당시 배경에 적혀있었던 후원사 로고 대신, 김 주무관은 '교통정책과' 등이 적혀 있었다. 본래 해당 영상 마지막에는 치매 환자 물품 지원에 관한 내용이 있었으나, 치매 환자나 보호자에게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일부 지적으로 이 내용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은 이목을 모은 사회 현상이나 밈 등을 활용해 정책이나 행사, 공지사항 등을 홍보하기로 유명하다. 이번에 올린 홍 감독 패러디 영상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은 유튜브 콘텐츠에 댓글로 "치매 환자 물품 지원이랑 엮은 게 신의 한 수다", "충주 홍(명)보맨", ""재미있는 밈을 통해서 홍보를 참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최근 나락 가는 유튜버 많은데, 충주맨도 아슬아슬하다", "이번 영상은 뭔가 좀 불편하다" 등의 댓글도 있었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냥 집에서 잘래요"… Z세대, 성관계보다 '이것' 중시한다 - 아시아경제
- '훔친 디올백 안고 몸 던진 女'…한국인 멘탈 흔드는 기괴한 성공기[슬레이트] - 아시아경제
- "일반인도 163일 튀고, 아이돌도 102일 튀고"…사회복무요원이 장난인가요 - 아시아경제
- "한국 가면 꼭 털어와야 해!" 이제 영국인들이 난리…아마존으로 K뷰티 싹쓸이 중[주末머니] - 아
- "우린 미군 없으면 짐도 못 싸네?"…650조 쏟아붓는 유럽의 역대급 홀로서기[글로벌포커스] - 아시
- "유쾌해" 도로서 마주치면 '깔깔' 인증샷 찍던 그것…아재개그에 MZ지갑 열리네 - 아시아경제
- 수갑 풀고 도망쳤던 자매 성폭행범 '그놈' 춘천 간다…소름 돋는 근황 - 아시아경제
- "치료 어려운데, 벌써 14명 확진"…성관계 후 '희귀 곰팡이' 집단감염 우려에 美 비상 - 아시아경
- 5만원짜리가 다이소에선 2000원…"제발 팔아달라" 요청에 출시했더니 '대박' [지금 사는 방식] - 아
- "계약서에 써 있잖아" 말에 또 속았다…한 달 다닌 헬스장 환불 방법 있다는데[돈의 오해] -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