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혁신기업 활로 개척 돕는다'...특구재단, 실증기술 수요조사 실시

이재형 2024. 7.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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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이달 말까지 대덕특구 혁신주체 실증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실증기술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서동경 특구재단 대덕본부장은 "이번 조사는 대덕특구 혁신주체의 수요를 중심으로 규제에 가로막혀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새 시장 개척을 도울 것"이라며 "실증 사업화로 지역 혁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성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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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제품·서비스 실증 프로젝트 기획, R&BD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이달 말까지 대덕특구 혁신주체 실증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실증기술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법률⋅제도적 한계로 개발이나 상용화,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을 위해 기술·제품·서비스 관련 실증 프로젝트 기획 및 R&BD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대상은 대전지역 산⋅학⋅연 단독 또는 컨소시엄이다.

선정된 내용은 실증처 매칭, 비즈니스모델 수립, 규제 샌드박스 적용 등을 거쳐 실증과제로 기획, 특구 육성사업과 연계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동경 특구재단 대덕본부장은 “이번 조사는 대덕특구 혁신주체의 수요를 중심으로 규제에 가로막혀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새 시장 개척을 도울 것”이라며 “실증 사업화로 지역 혁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성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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