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SK하이닉스, 4%대 '급락'

정경준 2024. 7. 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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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방향성 탐색 중인 가운데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 출회가 이어지면서 낙폭이 커지고 있는데, SK하이닉스의 경우 4%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2,94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SK하이닉스(-4.08%), LG에너지솔루션(-2.02%), 현대차(-2.19%)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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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방향성 탐색 중인 가운데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 출회가 이어지면서 낙폭이 커지고 있는데, SK하이닉스의 경우 4%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5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5.96포인트(0.56%) 하락한 2,850.1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2,94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10억원, 1,28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SK하이닉스(-4.08%), LG에너지솔루션(-2.02%), 현대차(-2.19%)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진행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00%), 셀트리온(2.38%), 신한지주(2.09%) 등은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26포인트(0.51%) 떨어진 835.35를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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