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광동·다나와 EWC 배그 종목 사우디 티켓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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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월드컵(EWC)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출전할 한국 대표가 결정됐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열린 EWC 배틀그라운드 한국 선발전에서 T1, 광동 프릭스, 다나와가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사우디아라비아행 출전권을 얻었다.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은 다음 달 21일부터 25일까지 200만 달러(약 27억원)를 놓고 전 세계 24개 팀이 쟁탈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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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월드컵(EWC)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출전할 한국 대표가 결정됐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열린 EWC 배틀그라운드 한국 선발전에서 T1, 광동 프릭스, 다나와가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사우디아라비아행 출전권을 얻었다. 한국은 3장의 시드가 배정됐다.
T1은 대회 이틀 만에 156점을 얻으며 월드컵 진출권으로 평가된 130점을 훌쩍 뛰어 넘는 괴력을 보였다. T1은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을 인수해 이번 선발전에 참전했다. 광동과 다나와는 둘째날까지 3위권 밖에서 고전했으나 마지막 날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가까스로 사우디행 비행기 티켓을 얻었다.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은 다음 달 21일부터 25일까지 200만 달러(약 27억원)를 놓고 전 세계 24개 팀이 쟁탈전을 벌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부문은 일찍이 대표팀이 결정됐다. 지난 5월 국내 프로 대회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에서 우승한 DRX(전 덕산)와 ‘펍지 모바일 라이벌스 컵(PMRC): 한국 vs 일본’ 우승 팀 디플러스 기아가 출전권을 확보했다.
펍지 모바일 월드컵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 동안 28개 팀이 총 상금 300만 달러(약 41억원)를 놓고 경쟁한다.
크래프톤에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한국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EWC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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