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끝? 카페 취업→여유로운 SNS 속 근황 [종합]

김수아 기자 2024. 7.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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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카페 취업 소식 이후 SNS를 재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는 김새론이 카페에 취업했다는 소식 이후 첫 근황이다.

그러던 중 김새론은 지난 5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2년 만 복귀에 시동을 걸었으나 좋지 않은 여론을 얻었으며, 결국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했다.

이후 지난 2월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 정직원으로 취업해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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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카페 취업 소식 이후 SNS를 재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김새론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바다 낚시를 떠난 김새론은 일출을 배경으로 환하게 미소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김새론이 카페에 취업했다는 소식 이후 첫 근황이다. 그는 과거 낚시 예능 '도시어부'에서도 활약했던 바, 여전히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고 도주했다. 

당시 채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수치를 훌쩍 넘긴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를 기록하며 충격을 안기며 현재까지 자숙 중이다.

그러던 중 김새론은 지난 5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2년 만 복귀에 시동을 걸었으나 좋지 않은 여론을 얻었으며, 결국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했다.

이후 지난 2월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 정직원으로 취업해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자숙 중일 당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기 때문.

또한 그의 최측근은 김새론이 여전히 활동에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기에 SNS를 재개한 김새론이 또다시 복귀를 예고하는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새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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