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남양주시 공무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시

2024. 7. 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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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삼육대 에스라관 SW실습실에서 남양주시 공무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기초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삼육대(총장 제해종) SW중심대학사업단은 남양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업무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삼육대와 남양주시가 지난 1월 체결한 ‘다(多)학문 분야 학·관 협력 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 23일,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삼육대 교내 에스라관 SW실습실에서 진행된다. 남양주시 공무원 160명이 4회차에 나눠 교육을 받는다.

강의는 삼육대 SW융합교육원 이새봄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ChatGPT의 이해 △Text 생성 업무 활용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활용 등 내용을 다룬다. 회차마다 4시간 동안 집중 강의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생성형 AI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 오덕신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삼육대가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SW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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