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국방전산정보원, 국방 첨단과학기술 및 정보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가 국방전산정보원(원장 박현규)과 7월 15일(월) 오후 4시, 서울 공릉동 대학본부 원탁회의실에서 ‘국방과학기술 및 정보화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과기대 김동환 총장, 국방전산정보원 박현규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디지털 기술을 국방 첨단 ICT 등 정보화 분야에 적용하여 국방 운영의 정보화 및 과학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여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우수 인재 육성 ▲보유자원 활용 논의 등을 추진하며,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합의하는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동환 총장은 “K-방산이 글로벌 4대강국으로 발전하는데 국방과학기술 발전은 필수적이며, 서울과기대는 K-방산의 획기적 발전 과정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국방기술분야 특성화 대학을 설립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ICT의 전문기관과 함께 국방혁신 4.0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규 국방전산정보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학계와 협력하여 기술혁신 활동을 공유하고 전문인력 역량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방 정보화 전문기관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특화되어 있는 서울과기대와 국방전산정보원의 연구 역량과 첨단 기술이 ▲국방 과학기술 관련 단기/중기 교육과정 공동 운영 ▲국방 첨단기술 분야에의 적용성 연구 ▲국방혁신 4.0 선도 등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국방과학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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