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해외서 느낀 K팝 자부심 커…‘K’ 이니셜은 자긍심” [2024K포럼]
박세연 2024. 7. 17. 10:52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해외에서 사랑받는 ‘K’에 대한 감동과 K메이커스로서의 자부심을 전했다.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한 ‘2024 K포럼’이 열렸다.
본격 행사 시작에 앞서 축사자로 나선 이홍기는 “저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생이라 아슬아슬하게 MZ세대이기도 한데, 이런 제가 K포럼의 축사로 초청을 받은 것은 저도 ‘K 메이커’ 중 한 명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홍기는 “저는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이면서 솔로 가수,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에서는 배우로 활동을 했고 ‘홍기종기’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이기도 하다”며 “이런 활동들을 통해 저는 콘텐츠를 넘어 ‘K’라는 이니셜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지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FT아일랜드로서 K밴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전 세계 월드투어를 했을 때도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원래 없던 일정을 추가해 열 정도였다”며 “K팝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이 생기기도 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단 다짐을 했다”고 해외 공연 경험담을 떠올렸다.
이어 “뮤지컬도 우리나라 작품을 해외에서 공연 하면서 ‘나 정말 열심히 해야겠구나’ ‘정말 멋있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요즘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해외에서 많은 코멘트를 달아주시고 콘텐츠 문의도 해주셔서, 한국 사람으로서 K로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한 ‘2024 K포럼’이 열렸다.
본격 행사 시작에 앞서 축사자로 나선 이홍기는 “저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생이라 아슬아슬하게 MZ세대이기도 한데, 이런 제가 K포럼의 축사로 초청을 받은 것은 저도 ‘K 메이커’ 중 한 명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홍기는 “저는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이면서 솔로 가수,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에서는 배우로 활동을 했고 ‘홍기종기’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이기도 하다”며 “이런 활동들을 통해 저는 콘텐츠를 넘어 ‘K’라는 이니셜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지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FT아일랜드로서 K밴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전 세계 월드투어를 했을 때도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원래 없던 일정을 추가해 열 정도였다”며 “K팝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이 생기기도 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단 다짐을 했다”고 해외 공연 경험담을 떠올렸다.
이어 “뮤지컬도 우리나라 작품을 해외에서 공연 하면서 ‘나 정말 열심히 해야겠구나’ ‘정말 멋있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요즘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해외에서 많은 코멘트를 달아주시고 콘텐츠 문의도 해주셔서, 한국 사람으로서 K로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저뿐 아니라 K콘텐츠의 현장에서 K를 만들어가는 많은 분들에게 ‘K’라는 이니셜은 자긍심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그 현장에는 가수, 배우, 크리에이터만 있는 게 아니라 카메라와 음향, 조명, 소품 등을 담당하는 수많은 스태프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갖고 활동을 하고 있다. 그분들 모두 ‘K 메이커스’”라고 강조했다.
이홍기는 “그 한분 한분이 걷고 있는 길들이 하나로 합쳐져 K콘텐츠와 K브랜드가 되는 것”이라며 “오늘 ‘2024 K포럼’에서 공유되는 많은 경험들이 현재를 넘어 미래의 K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 ‘지속 가능한K’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을 통한 희망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이홍기도 제 자리에서 계속해서 K메이커로 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을 덧붙였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K Makers : K를 만드는 사람들’로, K콘텐츠와 K브랜드 간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의 키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현장의 모습들이 소개됐다.
‘2024 K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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