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충청권 최대 규모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분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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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신도시에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들어서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도안신도시와 서구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까워 이 도로를 통해 구도심 생활권 및 둔산 생활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의 주거 선호지역인 유성구와 서구 역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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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대전 도안신도시에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들어서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자,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는 총 5,3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분리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 간 혼선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특히 1단지에는 수영장, 2단지에는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돼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입주민들의 편의에 집중한 시설이 마련된다. 지상 25층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엘리베이터가 각 2대 이상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호남고속도로지선을 통하여,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도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안신도시와 서구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까워 이 도로를 통해 구도심 생활권 및 둔산 생활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의 주거 선호지역인 유성구와 서구 역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현충원IC(추진 중)가 신설될 계획이며, 북대전IC로 진입이 용이해 시외 지역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해 5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오는 7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7월 30일, 2단지 7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2~16일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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