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자회사 퓨리오젠, 특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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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약 및 바이오 소부장 전문기업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의 자회사 퓨레오젠이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레진(이하 레진)에 대해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 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아미코젠 자회사 퓨리오젠의 'Puriose®' 레진이다.
우수특허 대상은 기술의 ▲전문성 ▲경쟁력 ▲생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퓨리오젠의 레진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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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약 및 바이오 소부장 전문기업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의 자회사 퓨레오젠이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레진(이하 레진)에 대해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 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아미코젠 자회사 퓨리오젠의 ‘Puriose®’ 레진이다. 아미코젠은 단백질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레진 성능을 좌우하는 리간드 기술을 확보했고 스웨덴 바이오웍스의 담체 기술을 도입해 퓨리오젠을 통해 레진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우수특허 대상은 기술의 ▲전문성 ▲경쟁력 ▲생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퓨리오젠의 레진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퓨리오젠(대표이사 변장웅)은 국내 최초의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생산 업체로 2021년에 설립됐다. 바이오의약품 정제용의 다양한 레진을 개발해 Protein A 레진 및 이온교환 레진 등의 제품을 Puriose®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Puriose®는 내구성이 증가되고, 다공성이 매우 발달한 레진 제조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생산 원가를 대폭 줄여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빠른 유속에서 압력 영향을 적게 받아 공정 과정에서 성능의 변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퓨리오젠 변장웅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레진을 개발하고 제조공정 최적화를 통해 뛰어난 레진을 고객사들의 니즈에 맞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레진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단계에서 단백질과 항체를 정제하는 필수 소재다. 세포를 배양하는 배지와 함께 바이오의약 핵심 부품소재로 꼽힌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친화성(ProA, ProG, ProL), 이온교환(S, Q, DEAE, CM), 소수성, 크기 배제 등 모든 종류의 레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여수에 10,000L 규모의 대규모 레진 공장을 확보했다”며 “이번 특허 대상은 당사 레진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이견이 없다는 것이다. 명실상부 국내 최초 레진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미코젠은 유전자 진화·초고속선별(HTS)·단백질 공학 등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제약 바이오 산업에 핵심적으로 사용하는 효소, 리간드, 신소재, 레진, 배지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인천 송도에 106톤 규모의 배지 공장, 여수에 1만L(최대 5만L 증설 예정) 레진 공장을 확보해 국내 제약&바이오 소재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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