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해냈다…데뷔 첫 美 빌보드 10위권 진입

장인영 기자 2024. 7. 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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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16일 오후 기준 키스오브라이프의 디지털 싱글 앨범 '스티키(Sticky)'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0위를 차지했다.

키스오브라이프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0위권 내 성적을 만들어 낸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매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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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16일 오후 기준 키스오브라이프의 디지털 싱글 앨범 '스티키(Sticky)'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0위를 차지했다. 

키스오브라이프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0위권 내 성적을 만들어 낸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또한 '스티키'는 전 세계 기준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87위에 랭크됐다. 미국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51위를 기록, 앞선 앨범인 '마이다스 터니(Midas Touch)'의 기록을 깨고 신기록을 달성하며 이들의 달라진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키스오브라이프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매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벅스 차트 2위, 플로 5위, 멜론 6위, 지니 7위 등 차트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정주행 돌풍에 "대중이 원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키스오브라이프만의 색도 녹여낸 좋은 음악의 힘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일 '스티키'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S2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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