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나흘째 상승 행진…신고가

송화정 2024. 7. 17.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이노텍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500원(0.17%) 오른 3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11.6%, 12.8% 상향 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500원(0.17%) 오른 3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0만5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양호한 실적 전망 등이 최근 LG이노텍의 주가 강세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는 차별화된 인공지능(AI), 중저가모델 출시, 폼팩터 변화 등으로 2025년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업체로 부상할 것"이라며 "LG이노텍의 중장기 수혜를 고려해 실적 및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11.6%, 12.8%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2026년 이후로는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 출시 가능성도 있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